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삼국무쌍 6 (문단 편집) === 종합 === 5에서의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떨어져나간 기존 팬들을 다시 돌아오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보이는 작품. 전체적으로 라이트 유저를 위한 배려가 강하게 보이는 작품으로, 실제로 라이트 유저의 니즈에 맞춰서 1부터 4까지의 게임 중 난이도가 가장 낮아졌던 4가 대중적으로 가장 좋은 평을 들었고 반대로 게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갔다가 소수의 코어게이머에게는 호평을 받았지만 라이트 유저가 다 떨어져 나가 쪽박을 찼던 5의 케이스를 생각해보면 라이트 유저층이 태반인 무쌍 시리즈로써는 적절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스토리와 캐릭터, 호쾌한 액션에 집중한 오메가 포스의 전략은 성공해서, 5에서 대폭 하락했던 판매량 반등에 성공해 판매량이 10만장 올랐으며 플스2 시절 이후 떠났던 유저들이나 새로운 유저들 유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라이트 유저 지향으로 만든 나머지, 지나치게 난이도가 쉽고 오래 잡을 만한 컨텐츠가 없어서 상당수의 유저가 쉽게 질려버리고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 후속작인 7이 발매시 버그문제가 있긴 했어도 매우 호평을 들었고, 거치기 시장이 하락세라고는 해도 PS3이 망겜기 취급받던 2007년 시절보단 훨씬 나음에도 불구하고, 기껏 반등한 유저층을 유지하지 못하고 5 수준으로 판매량이 다시 떨어진 점을 생각해보면 6의 단점이 끼쳤던 문제도 적지는 않을 듯. 실제로 6맹장전과 7이 대체적으로 위의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방향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오메가 포스에서도 지나치게 라이트 유저 지향이어서 문제였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었던 모양. 종합하자면 과거작으로의 회귀를 통한 절반의 성공과 절반의 실패라고 할 수 있겠다. 라이트 유저는 다시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으나 게임을 파고드는 코어 유저들에게는 가장 평이 낮았던 작품이었다. 또한 이 때의 격변으로 인해 라이트 팬층이 물갈이 되었는데, 이것이 기존 코어 유저들에게 아니꼽게 보이는 건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하다. 거기다 문제는 8편까지 발매된 현재로선 이시기에 이 물갈이된 유저층은 더이상 구매력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판매량을 통해 증명된 상황이라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코에이는 장기적 안목이 부족한 패착이 되버렸다. 실제로 가볍게 즐기긴 좋은데 정작 공략 요소가 떨어지다보니 쉽게 질려서 유저들의 충성도가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결과를 불러일으켰고 결국 차기작 구매로 이어가게 만드는데 실패한 것. 이 시기에 코어 유저층까지 갈려나가다 보니 기존 코어 유저층과는 달리 신규 코어 유저층은 낮은 난이도만을 바라게 되었으며 이 것이 외부 유저 시각에서는 벼베기나 사골무쌍으로 보이니 신규 유입이 더이상 생기지 않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중. 한편 새로 도입한 DLC 정책의 경우 발매 당시엔 다른 게임들과는 달리 개념찬 가격과 구성으로 팬들에게도 비교적 호평을 받아서 수익 구조 개선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으나 8편까지 나온 시점에선 지나친 ULC와 너무 높은 ULC당 가격 + 지나치게 높아지는 세트 가격으로 인해 현재는 평이 폭락중이다. 특히나 8편에 와서는 미완성 게임 쪼개 팔기냐는 큰 비판까지 직면한 상태. 발매 당시에는 호평이 많았으나 이후 발견된 본편과 시리즈 전반의 문제점들로 인해 현재는 평가가 크게 내려간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최근에 모바일로 발매된 진삼국무쌍 오버로드가 6편 기반으로 발매된 것을 보면 코에이 입장에서 6편에 대한 미련이 상당히 많이 남아있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